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재호(게임 개발자) (문단 편집) ==== 시즌 2 / 멘붕타파 사태 ==== 약간의 에피소드 추가와 XE 서버 컨텐츠를 XE 무브와 일부 스킬을 제외하고는, 프리미어 서버에 그냥 다 들여왔고, 새로운 캐시 아이템이 범람한 탓에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를 지경. 오죽하면 캐시 아이템인 확성기를 사서 왠종일 XE호 욕만 하고 있는 유저가 있을 지경이다. 시즌 2의 가장 큰 문제는 '''패턴의 단순화'''. 사실 잡몹들부터 보스까지 미칠듯한 방어력과 깡뎀으로, '''이쪽의 공격은 안박혀도 내가 맞으면 한방에 절명하는 수준'''의 스펙을 만들어놨다. 결국 이전까지는 스펙 딸려도 컨트롤 믿고 뛸 수 있던 것을, 이제는 '''닥치고 고스펙'''으로 못박아버린게 문제. 물론 RPG가 고스펙 지향을 뭐라 할 수는 없지만 '''60제 아이템 평준화로 스펙노기를 죽인 뒤''' 70제를 풀고 70제로 어지간해선 못잡는 수준의 보스를 넣은게 문제. 게다가 이전까지 최상위 계층이었던 소위 '''14, 15k가 최종보스 방어력을 넘지 못한다는 사태가 일어났다'''. 실제로 신규 레이드인 라키오라와 크라켄을 뛰다보면 '''지루하다'''. 상대 패턴을 읽고 대처하는게 아니라, 맞으면 죽는거고 딜타임이면 때리는 것, 그게 전부다. 크라켄의 경우 몸통딜쪽은 충격파만 조심하면 안맞고 한시간 보낼 수도 있다. 시즌 2라면 아예 상위 컨텐츠로 잡던지, 아니면 하위 유저도 함께 즐길 거리를 줘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상황. 상위 유저는 죽을 힘을 다해도 제대로 된 보상이 없고, 하위 유저는 제대로 된 패턴을 만날 수 없으니 이걸 뭘로 봐야할까. 도전 레벨이 낮으면 '''물욕템 안떨어지고''', 몇몇 패턴이 사라진다. 이럴거면 하위 레이드를 가는 이유는 단순한 스토리 진행 뿐. 무엇보다도 시즌 2가 되며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는 것이 큰 문제. 이전에는 컨트롤이 딸려 보스를 잡지 못하고 죽어도 "아, 젠장. 실수해서 죽었네. 다시 가볼까?"할 수 있었지만[* 중간보스든 최종보스든, 보스만 안잡으면 토큰은 남아있었다.] 이제는 '''출항과 동시에 피로도가 빠져''' 한끝 실수로 사망해도 출항횟수는 쌓이게 된다. 멘붕타파 2주차, 100% 성공하는 '''최고급 인챈트의 룬'''을 풀었다. 아무래도 이전 강화권과 이걸 합쳐서 '''12, 15k의 개깡 방어력 소리 듣는 레이드를 풀어보라고 유도하는 것 같다'''. 실제로 인벤 게시판에 가보면 "드디어 15k 돌파"하는 소리가 한둘이 아니다. 저놈의 강화권때문에 60제 일반 무강화 무기들의 가격이 '''기본 300에서 500까지''' 치솟았고,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인해 득본 사람들만 용자가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일례로, 신캐릭터 벨라 거품과 강화권 거품으로, 50만 골드하던 드림워커 듀얼소드는 '''노강 삼백만원을 넘었다'''. 사족으로, 피로도 도입 '''거의 직후에 일어난 이벤트'''인데, 멘붕타파 기간동안 '''아침 8시, 저녁 8시마다 각각 피로도 300% 충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따라서 유저들이 피로도=원래 300으로 인식하게 된 상황에서, 당장 9월 1일부터 아침 8시 100%만 충전이라는 상황에 높인 것이다. 따라서 '''이벤트가 끝나는 날부터''' 유저들이 멘붕에 빠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